💌 즐사온 뉴스레터 – 사회복지 실무자를 위한 인사이트
님 반가워요~~~~
즐거운 사회복지 현장을 꿈꾸는 즐거운사회복지궁리소 협동조합이 격주마다 사회복지인에게 필요한 소식을 전합니다!
매일 쏟아지는 정보 속에서 사회복지인들이 꼭 알아야 할 소식들을 핵심만 추리고, 인사이트를 얻을 내용만 정리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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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현장에서 꼭 알아야 할 소식, 놓치기 아쉬운 이슈, 그리고 현장의 인사이트까지!
사회복지인이 알아두면 유익할 사회복지계 소식을 격주마다 전해드립니다.
장애인
아동/노인/여성
사회복지/복지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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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기관에서 업무효율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소통이 중요한 시대한 시대에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에게 핵심 과업을 이루기 위한 업무효율화는 빼놓을 수 없는 숙제인데요.
오늘은 보다 효과적이면서도 알차게 일을 하기 위한 업무효율화 방법에 대해 소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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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권 기반, 윤리적인 사회복지 용어 사용하기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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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인들이 인권기반, 윤리적인 용어를 사용해야 하는 이유는?
전국 사회복지기관의 수는 6만2천여 개. 인구의 10%에 달하는 600만 명이 하루 평균 사회복지기관을 이용하고 계십니다.
이렇듯 많은 이들을 만나고 있는 사회복지인들의 언어가 인권을 기반으로 하는 윤리적이라면 그 파급효과는 어마어마하지 않을까요?
사회복지의 일은 단순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원을 연결하는데 국한된게 아나리 사회행동과 캠페인, 액션까지도 우리가 해야 하는 영역입니다.
우리가 인권에 기반한 용어를 사용하고, 우리가 만나는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안내하는 것도 조금 더 건강한 사회로 가도록 우리의 역할이라고 생각해 ‘사회복지 어휘력 수업’ 책을 발간하고, 월간 인권 숏강의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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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웰파인더
사람과 사람을 잇는, 따뜻한 마을돌봄을 실천한다 - 서서울어르신복지관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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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초고령사회로 접어들며 ‘돌봄의 사회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다양한 기관에서, 여러가지 형태로 실험과 실천들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서서울어르신복지관의 사례를 소개합니다.
서서울어르신복지관은 돌봄의 위기는 특정세대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풀어야 할 사회의 과제라는 인식 속에서 주민 속의 어르신을 조망하고, 또 다른 주민과 잇고, 나눔가게를 연결해 서로가 서로의 돌봄주체로 성장해 가는 과정을 엮은 마을돌봄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이웃의 안부를 묻고 지역사회를 구성하는 다양한 주체가 자연스럽게 연결돼 지속가능한 돌봄을 추진 중인 서서울어르신복지관의 마을돌봄사업을 살짝 들여다 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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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사람, 장소, 환대
저자: 김현경 작가
출판사: 문학과지성사 (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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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장소, 환대'라는 책에서 저자는 현대 사회의 구성원으로 환대 받지 못하고 낙인을 받는 속성을 크게 3가지로 설명합니다.
첫째는 장애가 있거나 남들보다 못생겼거나, 뚱뚱하거나, 키가 너무 크거나, 작거나 등등 흔히 ‘표준’, ‘정상’이라고 하는 범주에 들지 못하는 신체의 결함, 둘째는 정신병, 약물 중독, 동성애자, 좌파, 자살 시도자 등 정신적인 결함, 세 번째는 특정 인종·민족·종교에 속하는 경우.
사람으로 태어나면 무조건 인간으로서의 권리가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 사회는 사람이어도 신체적 결함, 정신적 결함, 특정 인종·민족·종교에 속하지 않음을 증명해야 비로소 사람으로 받아들여지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사람이기 때문에 이 세상에 받아들여진 것인가. 아니면 이 세상에 받아들여졌기 때문에 사람이 된 것인가?”
저자는 여러분께 묻습니다. 사회복지인 여러분들의 대답이 궁금합니다. (전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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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한번, 전국의 사회복지인이 얼굴 마주보며 수다떠는 장 '가느다넷' 5월 모임도 잘 진행했습니다.
이번 주제는 '사회복지, 할까 말까!?' 였는데요, 5년차 30대 사회복지사부터 퇴직하신 60대 사회복지사까지 다양한 분들이 함께 해 사회복지의 시작, 현재,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두런두런 나눠 봤습니다.
가볍고 느슨하며 다정하게 네트워크하며 편안하게 마주하는 '가느다넷'. 즐거운사회복지궁리소 협동조합 조합원이 아니더라도 참여 가능합니다.
6월 마지막주 화요일에 또 찾아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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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조합원 소식 알리고 싶은 분 계시면 전해주세요. 함께 기뻐하고, 위로하는 조합이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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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레터는 여기까지
충격적인 계엄이 선포된 지난해 12월 6일, 반년 여의 혼란 끝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새로운 대통령으로 선출됐습니다.
‘내란 종식’이라는 상징성을 지닌 이번 선거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비교적 큰 표차로 당선됐으나 10명 중 4명이 다른 의견을 표했고, 지역 갈등의 심화, 2~30대 남성 우경화 성향은 숙제로 남았습니다.
반면 꺼져가던 진보 정당이 새로운 가능성의 불씨를 살렸고, 내란 음모를 온몸으로 막은 시민들은 촛불집회와 빛의 혁명을 통해 새로운 광장 문화를 만들어 냈습니다.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야 할 이 시기에 우리 사회복지인은 무엇을 해야할지, 어떤 역할을 감당해야 할지에 대해 진지한 고민과 실천이 필요해 보입니다.
오늘 소식은 여기까지! 다다음주에 만나요.
오늘의 뉴스레터는 어땠나요? 좋았어요! 🤗ㅣ 음, 잘 모르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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