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자님 반가워요~~~~ 축축 처지는 장마가 시작됐습니다.
날씨처럼, 사회복지계에도 우울한 소식이 있었는데요. 서울시립십대여성건강센터 ‘나는봄’이 폐쇄 위기에 처했습니다.
센터가 폐쇄 수순을 밟게 되자, 센터 노동자와 이용자, 시민단체 등은 공대위를 구성해 반발하고 있으나 그 목소리가 미약해 보입니다.
예정대로 다음 달 4일 센터가 폐쇄된다면, 10여 명의 사회복지사가 또다시 일자리를 잃게 되는데요.
서사원 사태, 민간위탁 주체의 석연치 않은 변경에 이어진 나는봄의 폐쇄 결정은 사회복지 현장의 큰 변화를 예고하는 일종의 시그널이 아닐까 우려됩니다.
기사 링크했으니 읽어보시고 많은 관심가져주시길 부탁드리며, 이번주 소식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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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현장에서 꼭 알아야 할 소식, 놓치기 아쉬운 이슈, 그리고 현장의 인사이트까지!
사회복지인이 알아두면 유익할 사회복지계 소식을 격주마다 전해드립니다.
장애인
아동/노인/여성
사회복지/복지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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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스마트한 사회복지사는 노션 씁니다.”
문서, 일정, 홍보, 사례관리까지
툭 치면 나오는 정리력,
스마트하게 일하는 사회복지사의 비밀병기는 ‘노션’!
사회복지사를 위한
👉 완전 기초부터 실무 페이지 실습까지
👉 클라이언트 관리, 프로그램 일정, 팀 협업까지 한 번에
이제는 여러분이 ‘스마트하게 일하는 사회복지사’가 될 차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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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간 ‘나 브랜드 사회복지사’ 퍼스널 브랜드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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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실천이 달라지면 당사자의 삶이 달라집니다”
학습모임을 통해 자신의 브랜드를 만든 이혜주 사회복지사의 실천기를 소개합니다.
이혜주 센터장은 혼자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같이 공부하며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 속에서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어갈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여러분은 50대 50으로 만족 중인지, 51대 49가 되기 위해 노력 중인가요?
소고기 뭇국에서 깨달음을 얻은 사연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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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웰파인더
사회복지 현장의 디지털 전환 향한 두드림, ‘사회복지사 의미 되찾는 사업’
서울사회복지사협회 ‘똑똑 스마트워크’ 사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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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복지 현장에 스마트워크 도입의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건 15년이 훌쩍 넘었으나 ‘아날로그’를 고집하는 분위기는 좀처럼 변하지 않고 있습니다. 코로나19라는 외부요인으로 인해 변화하는 듯 했으나 그것도 잠시, ‘번거롭다’, ‘담당할 인력이 없다’, ‘어렵다’ 등의 이유로 아날로그를 고집하는 분위기 속에서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가 추진 중인 ‘똑똑 스마트워크’ 사업은 큰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사회복지 현장의 많은 행정업무를 디지털 전환을 통해 효율적으로 바꿔 사회복지사의 본연의 업무인 ‘사람을 만나는 사회복지사로 돌아가기’가 목표라는 똑똑 스마트워크 사업은 ‘일을 줄이는 사업’이 아니라 ‘일의 의미를 되찾는 사업’이라고 설명합니다.
사회복지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향한 ‘두드림(Do Dream)’, 똑똑 스마트워크 사업에 대해 웰파인더가 들여다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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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돌봄이 이끄는 자리
부제: 모두를 위한 의료와 보살피는 삶의 인류학
저자: 서보경, 오숙은 옮김
반비 출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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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는 곳에 따라 돌봄의 풍경은 달라집니다.
『돌봄이 이끄는 자리』는 태국 치앙마이 ‘반팻 병원’의 현장을 통해 “치료보다 돌봄이 먼저”인 의료의 가능성을 우리에게 조용히 묻습니다 .
이곳은 시민권, 보험, 비용과 상관없이 “아픈 사람이라면 누구나 돌본다”는 원칙으로 운영됩니다.
잔인할 정도로 긴 응급실 대기, 방문 진료, 지역사회의 돌봄 네트워크까지 의료현장에서 벌어지는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돌봄이 어떻게 공공의 힘이 되는지를 우리 눈앞에 펼쳐 보입니다.
사회복지 실천에서 자주 간과되는 ‘돌봄 감수성’의 정치성과 윤리를 짚어내며, 돌봄을 제공하는 이들의 지위, 권한, 책임, 그리고 돌보는 사람이 처한 자리를 되묻습니다.
‘잘 돌본다’는 것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해보고 싶은 사회복지사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
(전진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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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연금나눔재단, 유공단체 수상
지난 11일 정수현 조합원이 근무 중인 국민연금나눔재단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2025 나눔캠페인’ 행사에서 유공 단체로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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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준 조합원, 복지부 장관상 수상
고성준 조합원께서 지난 9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셨습니다.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지역아동센터에서 고군분투 중인 고 조합원님을 응원하며,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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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24일 저녁 8시 가느다넷 모임
6월에도 어김없이 가볍고 느슨하고 다정한 네트워크 ‘가느다넷’ 온라인 모임을 진행합니다.
이번 모임의 주제는 ‘귀가 보고회’입니다.
최근 복지순례를 비롯해 여행을 다녀온 조합원들이 계신데요. 다녀온 ‘귀가 보고’를 받을 예정입니다. 조만간 여름 휴가도 다가오는데요. 추천하는 여행지나 함께 해봤으면 하는 복지여행이 있으면 함께 이야기 나눠요.
조합원을 비롯해 사회복지인이라면 누구에게나 열려있습니다.
부담 갖지 마시고 '가느다넷'에서 전국의 사회복지인들과 느슨한 네트워크 함께 맺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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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을 바꾸는 광장, 세번째 이야기
우리 조합을 비롯해 세밧사 등이 공동으로 진행 중인 ‘세상을 바꾸는 광장’의 세번째 만남은 ‘주거권’을 주제로 다양한 목소리를 듣습니다.
<이야기를 여는 사람들>
패널1. 박진욱 M.A. Coop 이사장 (예술인)
패널2. 최은진&김현아 피플퍼스트 활동가 (장애인)
패널3. 김호태 동자동 사랑방 대표 (공공재개발)
패널4. 김수동 탄탄주택협동조합 이사장
패널5. 김민지 자립준비청년
- 신청: https://forms.gle/FLCHfJnCJaK2PSQS8
- 일시: 2025년 6월 26일(목) 저녁 7시 ~ 9시
- 장소: 노무현시민센터(종로구 창덕궁길 73) 1층 다모여 강의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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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조합원 소식 알리고 싶은 분 계시면 전해주세요. 함께 기뻐하고, 위로하는 조합이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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